국을 끓이기 귀찮은 어느 날 냉장고에 식재료들도 떨어진 어느 날 간단히 반찬 겸 국 겸 먹을 수 있는 계란 요리가 있습니다. 몽글몽글 보드랍고 따듯한 계란찜! 어렸을 때에는 다른 반찬 없이 계란찜에 밥 말아서 후루룩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계란국물있게'라는 직관적인(?) 요리명으로 불렀던 어린 시절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계란찜을 만들면 요리명이 바뀌어서 그런지 어릴 때 먹던 그 식감이나 맛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추억의 '계란국물있게'는 아니지만 나름 아이도 잘 먹는 무난한 계란찜을 종종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오늘의 집밥 레시피로 정리해 보았어요. [ 달걀찜 황금레시피 달걀찜 만드는법 재료준비 ]달걀 1개파 간장참기름소금 재료부터 참 심플하네요!레시피는 더 심플합니다.[ 계란찜 맛있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