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챌린지 34

견과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잔멸치볶음 황금레시피

반찬을 만들며 성공했다를 가늠하는 방법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만들면서 제가 막 주워먹으면? 일단 맛있게 된 건 맞는 것 같아요 본인이 먹어서 맛있어야 진짜 아니겠어요? 물론 여기에 더해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 해주면 음 진짜 잘 됐나보다 확신이 들지요. 오늘은 반찬을 만들면서 너무 많이 주워먹은 게다가 아이는 식판을 핥아서 먹는 모습을 보여준 성공 밑반찬 견과류 멸치볶음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부작용이 있네요 밥도 적게 먹었는데 멸치 볶음을 너무 먹어서 배가 더부룩해졌어요. 그래서 소화가 되길 기다리며 레시피를 정리해보고 있답니다.[ 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잔멸치 견과류 볶음 재료준비 ]잔멸치 100g 견과류 50g 다진마늘 1Ts 식용유 올리고당 4Ts 참기름 1Ts 통깨 멸치볶음을 만들..

집밥 챌린지 2025.04.03

애호박 요리 애호박 나물 만드는 법 애호박 볶음 황금레시피

애호박 나물 볶음 좋아하시나요? 나물로 볶아먹고 남은 것은 콩나물밥에도 섞어먹고 비빔밥으로 슥슥 올려먹고 한번 만들어두면 식탁이 풍성해지는 기본 밑반찬 중 하나죠. 오늘은 아이가 집에 오길 기다리며 된장찌개에 조금 잘라 넣고 3/4토막쯤 남은 애호박이 냉장고에 있어 세상 간단하게 볶아 나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투자해서 15분 만에 완성했어요. [ 애호박 요리 애호박 새우젓 볶음 재료준비 ]애호박 1개  새우젓 1Ts 참기름 1Ts 대파 5cm  다진 마늘 1/2Ts 카놀라유 1Ts 물 4국자 통깨  애호박은 잘 씻은 뒤 일단 세로로 반을 갈라  굴러다니지 않게 도마에 올려놓고 너무 얇지 않게 조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그래야 익고 나서 애호박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0.5cm 정도 ..

집밥 챌린지 2025.03.31

브로콜리 관자 버터구이 레시피 냉동 관자 요리 관자 굽는 법

집밥이지만 특별하게 먹고 싶은 날 관자 버터구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엄마가 오늘은 관자 요리를 해줄게!"  했더니 아이가 묻네요. "엄마, 관자가 뭐예요?" "어, 그건 말이지.." 이왕 설명 해줄거 정확히 하려고 찾아보니 관자는 조개 껍데기에서 조갯살을 연결하는 부분으로 조개가 껍질을 열고 닫을 때 사용하는  근육 부위라고 합니다.  조갯살을 발려내고 조개 껍데기에 붙어서 남아있는 동그랗게 생긴 부분입니다.  새로운 재료에 도전할 때면  실행하기가까지 항상 버퍼링이 있더라고요. 언젠가 해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주문해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냉동 관자 한 봉지를  드디어 꺼냈습니다. 버터와 브로콜리도 꺼내놓았어요.  버터에 촉촉하게 감싼 해산물구이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냥 관자만 구워도..

집밥 챌린지 2025.03.29

황태채 무침 황금레시피 북어채 고추장 볶음 황태채 볶음 만드는 법

화려한 일품 요리 레시피들을 보고 있으면 참 부럽지만 더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가끔 반찬 공장을 돌리는 주부님들입니다. 밀폐용기 그릇 막 10개씩 꺼내놓고 일주일치 밑반찬 만들었어요 하면서  휘리릭 뚝딱 반찬 만들어내는 주부9단 님들 말이죠. 저는 아직 그렇게 한꺼번에 여러 개 만들어낼 내공은 없어서 하루에 하나 만들기도 벅찬 편이지만 처음 하나씩 성공할 때마다 엄청 뿌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이렇게 하나씩 레시피를 쌓다보면 나중에는 저도 밀폐용기 펼쳐놓고 일주일치 뚝딱 완성할 실력이 생길 거라 믿어봅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밑반찬인데 만들 자신이 없어서 항상 사서 먹기만 하던 황태채 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어요. 황태채와 기본 양념 재료들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으로 추천한답니다. 제가..

집밥 챌린지 2025.03.25

팽이버섯 전 만들기 팽이버섯 세척 & 초간단 팽이버섯 요리

냉장고 파먹기 메뉴 몇 개씩은 가슴에 품고 살지요? 딱히 장보기도 여의치 않고 냉장고 재료들도 떨어져갈 때 자투리 재료들 가지고 휘리릭 만들어먹는 밑반찬 레시피 말입니다. 그런 거 몇 가지만 갖고 있으면 이삼일 쯤은 밖에서 돈을 쓰지 않고 집에서 꽁냥꽁냥 버틸 수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애정하는 냉파 요리 하나를 공개할까 합니다. 바로 팽이버섯전입니다! 버섯 중에서도 착한 가격인 팽이버섯 여기에 냉장고에 처치곤란으로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더해 계란만 풀어서 부치면 맛있고 영양도 만점인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답니다. 부침가루도 필요하지 않은 초간단 레시피 알려드려요. [ 팽이버섯 전 초간단 팽이버섯 요리 재료 준비 ]팽이버섯 1봉지 계란 2개 당근, 대파 등 자투리 채소 약간 (생략 가능) 참치액젓..

집밥 챌린지 2025.03.24

밀떡볶이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아이 간식 만들기 떡볶이 만드는법

이제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오는 건가? 싶던 따뜻한 날들!  그런데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고 폭설이 내리다뇨 이상기후인지 꽃샘추위인지 헷갈리지만 다시 패딩을 꺼내 입고 총총히 외출을 다녀오고 나니, 매콤하고 달달하고 따끈하고 쫀득한 그것이 먹고 싶더랍니다! 첫 용돈으로 학교 앞 포장 마차에서 사먹던 시절부터 이젠 아이가 학교에 가는 나이가 된 지금까지 영원한 소울푸드! 그건 바로 떡볶이  취향에 딱 맞는 떡볶이 찾기가 쉽진 않아서 이러저러한 밀키트를 주문도 해보았지만 어떤건 떡이 별로 어떤건 소스가 별로 어떤건 오뎅이 별로. 그냥 다 별로인 것도!  동네 배달맛집도 시도해 보았지만 최소 주문 금액이 너무 크네요.  그래서 취향 따라 입맛 따라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 준비를 해야겠죠. 쌀떡..

집밥 챌린지 2025.03.18

마늘쫑 새우 볶는법 마늘쫑볶음 마늘쫑건새우볶음 황금레시피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인 마늘쫑 볶음 간장으로 달큰하게 졸인 마늘쫑볶음도 좋아하고 매콤하게 먹는 마늘쫑무침도 좋아해요. 하지만 직접 도전하기에는 어쩐지 벽이 느껴져서 엄마가 공수해주는 마늘쫑볶음을 아껴먹고 반찬가게에서 사다먹고 하다가 집밥 챌린지 밑반찬 만들기를 위해 마트에서 마늘쫑 한다발을 사왔습니다.  주방에 식재료들을 벌려놓고 우다다 볶고 졸이고 하다보니  어느새 그럴듯한 마늘쫑볶음을 완성했지요! 그냥 나물과는 달리 단계가 좀더 복잡하고 실패의 함정이 몇 개 도사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하나씩 차분하게 해나가다 보면 마늘쫑새우볶음 밑반찬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답니다. 왕초급 생존요리사인 제가 했으니 모두 할 수 있어요! [ 마늘쫑 조리법 마늘쫑 볶음 레시피 재료준비 ]마늘쫑 500g 건새우(보..

집밥 챌린지 2025.02.20

초간단반찬 상추 겉절이 만드는 법 상추 겉절이 황금 레시피

긴긴 겨울을 지나면서 봄을 찾는 마음일까요 파릇파릇하고 상큼한 음식들이 자꾸 생각나요. 그래서 최근엔 나물을 비롯한 각종 채소 밑반찬들을 만들고 있나봐요. 이번에 장을 보면서 마트에서 엄청 세일을 해서 고기를 잔뜩 집어오고, 쌈을 싸서 먹으려고 상추도 한 팩 샀는데 와 상추가 완전 꾹꾹 눌러담겨져 엄청 많더라고요. 매일 쌈만 먹을 수도 없어서 이 상추들이 싱싱할 때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상추 겉절이가 먹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오늘은 상추 겉절이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뭐랄까 나름 김치 류에 도전하는 거라 비장한 결심이 필요했지만 막상 만들고 보니 정말 간단했어요 초간단 반찬 상추무침 그 자체더라고요. 자 준비물부터 챙겨봅시다.[ 상추겉절이 맛있게 무치기 재료준비 ]상추 20여 장 양파 1/..

집밥 챌린지 2025.02.13

겨울밑반찬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파래초무침 황금레시피

좋아하는 밑반찬 어떤 것이 있으세요? 저는 파래무침을 좋아한답니다. 새콤달콤 파래무침을 하는 날이면 엄마 옆에 붙어서 한 입 두 입 얻어먹고 밥도 싹싹 긁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신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파래 무침만큼은 생각하면 입 안에 침이 돌 만큼 잘 먹는 밑반찬이랍니다.  하지만 어쩐지 손질부터 까다로울 것 같아 한번도 직접 만들어본 적은 없었어요. 겨울이 제철인 파래,  이번엔 꼭 한번 만들어보리라 결심하고 마트에서 한 팩을 집어왔답니다. 파래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향이 많이 올라오기에 냉장고를 열 때마다 파래의 존재를 느꼈지요. 어서 파래무침을 만들어봐~라고 말하는 듯한. 망설이다 어제 첫 도전을 했는데...  성공해서 기록을 남겨보아요. 파래무침 그까이꺼, 별로 어렵지 않네요! [ 겨울밑..

집밥 챌린지 2025.02.10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눈이 펄펄 내리고 추운 겨울이네요. 추위를 피해 집에서 시들시들 있다가 식탁에 푸릇푸릇한 반찬을 올리고 싶은 날 마트에서 사온 시금치로 나물을 무치기로 했어요. 시금치는 특이하게도  늦가을부터 늦겨울까지제철로 겨울이 가장 맛있는 채소랍니다. 1년 내내 재배되지만 여름에 사먹으면 이상하게 맛이 없어요. 겨울 시금치가 영양도 듬뿍이라니 제철에 많이 해먹는 게 좋겠죠? 나물 반찬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나 둘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밥 먹을 때 잘 갖춰먹는 느낌이 들어 뿌듯해요. 막상 만들면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지도 않으니 짬내어 만들어두기로 합니다.  [ 시금치 나물 무침 재료준비 ]시금치 한 단 소금 1ts 다진마늘 1ts 대파 5cm  참기름 1Ts 참치액 1Ts 국간장 1Ts 통깨  시금치는 뿌리..

집밥 챌린지 2025.02.08

버섯볶음 만드는 법 표고버섯 볶음 황금 레시피

"엄마는 어떤 채소를 좋아해요?""응 엄마는 버섯!""저는 브로콜리하고 버섯이에요!""우린 똑같네 버섯 좋아하는 게"며칠전 아이와의 대화. 네 우리는 좋아하는 채소가 똑같답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버섯도 좋아하고 피자에 올라간 버섯 토핑도 좋아하고 버섯 전골 사랑해요. 버섯만 원없이 먹어보려고 된장찌개 끓이고 남은 표고버섯 6개를 한꺼번에 버섯볶음으로 만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재료준비를 먼저 해볼게요.[ 표고버섯 볶음 재료 준비 ]당근 5cm 정도 토막 파 1/3대 표고버섯 6개 식용유 다진마늘 1ts 간장 1Ts 참치액젓 1Ts 참기름 1Ts 통깨  재료 손질만 휘리릭 한다면  순서대로 볶아주기만 하면 되어서 간단한 반찬이랍니다. 간단한 반찬을 왜 이제야 손을 댔을까 게으름을 반성하며 도전해봅니다. 표..

집밥 챌린지 2025.02.04

가지나물 무침 황금레시피 가지나물 맛있게 하는 법

집밥 챌린지를 시작하고 하나씩  국이며 반찬을 만들어 먹다보니 외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게 되었어요. 가격도 그렇고 간도 세고 자극적이고 속이 편하지 않더라고요 뭔가 본전 생각이 나면서 역시 집밥이 제일 맛있어 한답니다. 그런데 집밥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어요 다양한 나물 반찬으로 가득한 한정식 같은 것. 솥밥에 각종 나물들 차려나오는 정식을 먹으면 아 이 많은 나물들을 다 무치고 있지는 못하니까 외식할 만 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나물 반찬을 잘 안 해먹게 되어요 메인 반찬이야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니 하나씩 하고 국도 하나씩 곁들여도 채소 반찬은 김치면 되는데 뭘 하고 따로 안 만들어먹게 된다는 게으른 변명. 그래서 이제는 나물 반찬 한 가지씩  만들어 먹어보기로 결심하였지요.  마트..

집밥 챌린지 2025.01.27

간단 잔치국수 만들기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어렸을 때엔 주말 아침이면 먹는 식단이 있었어요. 바로 잔치국수, 칼국수, 콩나물밥! 주말 한그릇 식단으로 그냥 밥과 다른 별미여서 항상 주말 식단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잔치국수를 집에서 하려니 꽤 손이 가서 정작 잘 해먹지 않고 사먹는 일이 많았는데 블로그에서 집밥 챌린지 글을 쓰며 꼭 한번 도전해서 정리해놔야겠다 싶었어요. 제가 만든 잔치국수에 자신도 있기 때문이죠!  고명을 따로 따로 만드는 작업이 손이 많이 가서 귀찮지만 사실 요리 자체는 특별히 어려울 게 없어요. 그냥 무념무상 하나씩 볶고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사먹는 잔치국수보다 훨씬 맛있는 국수 한 그릇 뚝딱 차려 먹을 수 있답니다. 요새는 마음이 분주하고 성과 없이 바쁘기 때문인가 후루룩후루룩 점심도 가볍게 먹고 싶더라고요. 비록 만드는 과..

집밥 챌린지 2025.01.23

모닝 피자빵 만드는 방법 모닝빵 요리 피자 토스트 만들기

어렸을 때 배가 출출하면 냉장고를 뒤져 피자빵을 만들어 먹었어요.엄마가 만들어줄 때도 있었지만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엄마가 식사준비하다가 기다리기 힘들면냉장고에서 식빵이랑 버터, 케찹이랑 피자 치즈 꺼내서 식빵에 버터 바르고 케찹 바르고 피자 치즈 솔솔 뿌려서전자렌지에 1분 슝 돌려 먹던 피자빵. 피자 토스트라는 이름도 있지만 어릴 적 이름이 더 익숙하네요.아무 토핑 없이도 간식으로 냠냠 맛있게 먹었어요.흰 우유를 싫어했는데, 피자빵 만들면 한 컵 꿀꺽 잘 먹었던 기억이 나요.아이에게 피자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냉장고를 뒤져 보았습니다.조금더 맛있게 먹으려고 토핑을 얹어보기로 하였어요.  [ 모닝 피자빵 만들기 모닝빵 피자 토스트 만들기 재료준비 ]모닝빵 2개방울 토마토 2개비엔나 소시지 2개케첩버터피자..

집밥 챌린지 2025.01.15

달걀찜 만드는 법 계란찜 맛있게 하는 법 계란찜 황금레시피

국을 끓이기 귀찮은 어느 날 냉장고에 식재료들도 떨어진 어느 날 간단히 반찬 겸 국 겸 먹을 수 있는 계란 요리가 있습니다. 몽글몽글 보드랍고 따듯한 계란찜! 어렸을 때에는 다른 반찬 없이 계란찜에 밥 말아서 후루룩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계란국물있게'라는 직관적인(?) 요리명으로 불렀던 어린 시절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계란찜을 만들면 요리명이 바뀌어서 그런지 어릴 때 먹던 그 식감이나 맛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추억의 '계란국물있게'는 아니지만 나름 아이도 잘 먹는 무난한 계란찜을  종종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오늘의 집밥 레시피로 정리해 보았어요. [ 달걀찜 황금레시피 달걀찜 만드는법 재료준비 ]달걀 1개파 간장참기름소금 재료부터 참 심플하네요!레시피는 더 심플합니다.  ">[ 계란찜 맛..

집밥 챌린지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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