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오이 피클 만들기 양파 장아찌 담그는법

갑자기 엄청 추워졌어요.

집콕하고 싶은 날이었지만

약속도 있고 들러야할 곳도 있어서

반코트 걸치고 나갔다가 덜덜 떨었네요.

찬바람에 시달리다 들어와서 그런가

억지로 만남을 가져서 그런가

급 피로해졌어요.

 

저녁에 이것저것 만들어볼 생각이었는데

있는 반찬들 대충 차려내는 것으로 마음을 돌리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짜잔! 어제 담근

양파 오이 장아찌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날도 추운데 갑자기 부자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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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오이장아찌 담그는 법 재료준비 양파 1개 오이 1개 간장 1/2컵 올리고당 1/2컵 식초 1/2컵 물 2/3컵

 

아주 잠깐의 노력으로 며칠 부자가 된 기분을 누릴 수 있는

양파 오이 피클 or 양파오이절임 or 양파오이장아찌

간단한 황금비율 엄청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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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양파 장아찌 황금레시피 황금비율 1. 양파는 한 입크기로 썰어요 2. 오이는 1cm 굵기로 송송 썬 뒤에 다시 2등분합니다. 3. 통에 양파와 오이를 담습니다. 4. 냄비에 물 2/3컵, 식초 1/2컵, 간장 1/2컵, 올리고당 1/2컵을 넣고 바르르 끓입니다. 5. 3에 4를 붓고 식혀 줍니다. 6.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차게 보관해 먹습니다.

 

초간단 양파 장아찌 ! 순식간에 양파오이장아찌 담그는 법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간장 없이 피클 식으로만 만들려고 하면

간장 빼고 동량의 나머지 재료 맞춰주면 되고요.

레몬즙같은 것만 톡톡 추가해줘도 상큼해요.

 

아이가 식당에서 많이 먹던 거라며

싹싹 밥 한 그릇 긁어먹어주어

엄마는 오늘도 기분이 좋아졌네요.

비율만 이대로 맞추면 간이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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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백과 사전 : 양파> 양파 효능 심혈관 질환 예방  양파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케르세틴은 항산화 성분의 하나로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의 유황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적혈구 세포막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는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해  동맥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신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돕습니다.   때문에 심장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염, 항암  양파의 유황 성분은 세포가 변화하여  종양이나 암이 되는 것을 막아주며,  정상적이지 않은 세포는 소멸되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방지해  각종 염증과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당 수치 조절, 당뇨 예방 양파의 유화프로필알린 화합물과 미네랄 중  크롬이라는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국립생물공학 정보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유화프로필알린을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의  혈당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합니다.  혈청 인슐린 수치는 상승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하니  양파의 당뇨 예방 효과 참 놀랍습니다. 알츠하이머 예방 양파를 비롯해 많은 채소를 섭취하면  우리 신체는 글루타치온을 활발히 생성합니다.  항산화성분의 하나인 글루타치온은  암, 심장병, 알츠하이머 등의 뇌 관련 질환 발생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회복, 해독 작용 양파에는 필수 아미노난 메티오닌, 시스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유독한 성분들 수은, 납, 카드뮴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디톡스 성분입니다. 비타민 C 역시 풍부한데 피로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 고르는 법 & 보관 방법 양파는 표면이 깨끗하고 단단하며,  잘 말라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운데에서 줄기가 자라나거나 수확하고 시간이 오래 지난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양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면 싹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싹이 난 양파는 영양분이 싹으로 많이 이동해  맛과 영양이 덜해지니 기억합시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채 낱개로 하나씩  신문지, 키칠타올로 감싸 보관합니다.  양파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곧잘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껍질을 깐 양파는 뿌리 쪽을 자르고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한 뒤  쿠킹 호일에 감싸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하지만 사과나 감자와는 함께 두지 않도록 하세요.  사과나 감자에서 배출하는 수분, 에틸렌 가스를  양파가 흡수해 금세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파 먹는 법 양파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최대한 그대로 섭취하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매운 맛으로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루 50g 정도 섭취가 적당합니다.  5~6월에 나오는 햇양파가 매운 맛이 덜해  생으로 먹기에 더욱 좋습니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장아찌를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